어떤 삶
무엇에 관심이 있고 해보고 싶음은 하나님의 피조물 인생에 심겨주신 일반적 모습입니다.
그것은 당연하며 무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우선 작고 조금의 규모로 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배움 투자 사업 관계 등 여러 무엇일 수 있습니다.
조그맣고 작게 시작해 보고 그것이 스스로에 맞고 적절함을 체험한다면 알맞은 규모로 늘려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무언가의 관심에 대해 처음부터 과도한 접근의 모습을 이룸은 무지 무모한 것이며, 그 실패 시에 후유증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형편을 잘 살펴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항시 언뜻 모범생으로 살려는 것도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무런 얘기 거리 없는 인생도 지루하며 과도한 얘기 거리도 문제일 것입니다. 항시 아침 9시 무렵에 나가서 6시 무렵 들어오는 인생이 과연 진정한 삶인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낭비를 거부하기에 옷도 학용품도 음식도 각종 물품도, 전혀 사용할 수 없고 한 톨도 낭비하지 않는 정도에 이르러서야 다른 것으로 봐 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는 삶도 과연 적절한가 싶기도 합니다. 그 반대도 같은 선상일 것입니다.
알맞은 정도를 행함이 좋은 것입니다.
스스로 무엇에 대해 잘 하는지 등에 무지하고 궁금하다면,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등 여러 교육 학자, 진로 상담가 들의 이론 관련 서적, 매체 등을 참조하여 자신의 적성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한 후에, 무엇인가를 작게 시작하고 형편을 잘 살펴 점진적인 증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음으로 여깁니다. 전망이 매우 밝고 뛰어난 특별한 무언가의 경우는 예외로 하고, 물론 빚은 적을수록 좋을 것입니다.
잠시의 때에 그럴 수 있겠으나, 돈만을 쫓으면 인생은 불우해지며 그 결과 여러 잘못된 중독에 들게 됩니다. 누군가 중독에 있다면 그와 같이 잘못된 안내의 배경이 있지 않은가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세상을 인식하며 알맞은 관심을 지니며 공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언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아 들어서면 언제고 자신보다 나은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일을 해선 안되나 보다는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적성도 재미도 잘하지도 못하는 다른 것을 한다면 그나마도 못하지 않는가 싶기 때문입니다.
잘한다고 생각한 것 이외에 다른 것을 해서 더 나아진다면 그것이 인생에 심겨진 자신의 재능인 것입니다. 여기서 나아진다는 것은 만져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등에 관한 것으로, 물질과 관념 등에 관한 것으로 긍정적인 삶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인간과 생명이라는 고귀한 존재 자체로서는 인생 모두는 평등합니다.
이를 넘어서 세상이 획일적으로 평등해야 한다고 하는 모습에는 잘못이라고 여깁니다.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하는데 평등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평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매우 뛰어나고, 뛰어나고, 덜하고, 중간, 못하고, 정말 못하고 등이 존재하는데, 모두 같아야 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투 질시를 피하고 스스로를 발견하고 알맞은 자존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타인의 뛰어남을 존중하고 자신의 재능을 알고 기죽지 말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스스로의 처지에 합당한 영역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타고난 재능에 후천적 노력이 더해져야 좋은 것입니다. 무관한 것에 과도한 노력과 시간을 계속 들임은 좀 어리석음 같습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자신의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그렇지 않음보다 좋은 이유입니다.
나아가 뛰어난 재능으로 얻은 무언가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좋지 않음을 압니다. 어려운 이웃의 삶이 있음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좀 더 많은 돈을 준다고 벌기에 그 일을 하고 있다면 그런 배경은 무엇에 근거하는 것이겠는가 의문해 봐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어느 소개된 얘기로, 과거에 어느 지역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후에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기간에 이런 저런 조치를 취해도 여전한 불만에 결국 누군가의 제안으로 내부에 거울을 설치하였더니 그런 불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대체로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어 해결을 하려는 모습에 유의가 필요한 모습 같습니다.
너무 형편이 어려워 잘못을 행하는 경우가 있을 것임에도, 어느 곳에서나 적지 않은 분쟁의 이면에는 그와 같은 배경 모습이 있지 않은가 가늠해 봅니다. 삶의 형편이 그다지 어렵지 않고 적지 않은 돈을 버는데 결국 스스로에 진정 무관심하였기에 그런 분쟁에 들지 않은 것인가 등을 가늠해 보게 됩니다.
늦었다고 환경 탓만하며 불만에 젖어 들기보다는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업이면 최선이겠으나 때로는 부업과 취미 등이라도 말입니다.
더하여 자신에게 맞는 잘 쉬는 방법을 발견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쉼은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세우신 교회됨의 함께하는 가운데 쉼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ay 2023